[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8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쯤 달서구 송현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40대·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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