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 군산시가 7일 군산시립도서관과 수송 근린공원에서 제2회 책책북북페스티벌 ‘군산.책숲.애서(愛書)’ 행사를 개최한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행복도시 군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군산.책숲.애서(愛書)’는 △야외 북크닉(책과 함께하는 소풍) △생태도시&좋은 책 북 큐레이션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이 문제 출제자로 참여한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저속노화쌤’으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강연 △동화작가 이루리·김유 작가의 강연 △거리공연 마술 △야외인형극 △거품 풍선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와 강연 외에도 △압화 책갈피 등의 자연 친화적 만들기 체험 △체험 부스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책북사진관 △동화 미션 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책책북북페스티벌 ‘군산.책숲.애서(愛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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