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5일 별양동 중심 상가 우물터 일원에서 열렸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900여 시민들이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의 전시와 판매, 시민들이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경험·구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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