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대전권 4개 대학과 시니어 리빙랩 체험 활동

지난 5일 우송정보대와 대전권 4개 대학이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리빙랩 체험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를 비롯한 대전권 4개 대학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리빙랩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4일에는 우송정보대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5일에는 대전보건대학교와 우송대학교가 참여했다.

3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해 고령 친화 제품 체험 및 시니어 생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시니어들이 겪고 있는 실제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리빙랩의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요구와 문제를 파악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체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이용환 산학협력단장은 "대전지역의 4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리빙랩의 시제품 개발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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