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검사국, 추석 명절 맞아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점검

대전검사국(이 6일 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유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 대전검사국(국장 나경호)은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유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특별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허위 표기 △소비(유통)기한 경과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식품위생 관리 준수 등을 살폈다.

나경호 국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 하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검사국은 오는 13일 까지 대전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점검과 더불어 직원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식품안전 위반사례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