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5일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이 소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추세에 따라 아산시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회의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경찰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5일 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올해 교통사망사고 증가추세에 따라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아산시 교통행정과와 도로관리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건설본부서부사무소, 도로교통영향평가협회의 대표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5년간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바탕으로 아산시 관내 도로구조의 문제점 등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사망사고 발생시 아산경찰서와 유관기관이 교통사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공유, 합동 점검 후 대책 강구 △도로공사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안전 조치 강화 △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교차로에 시설물 기능 개선 등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심도 있는 분석이 이뤄졌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