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직접 만들다'…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개최


청소년들, 97개 부스에서 직업군 체험·적성과 진로 탐색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개막식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행사로, 올해는 ‘꿈 DIY(Do It Yourself):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진로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과천시

개막식에서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트리옴프’의 공연과 가수 ‘더 윈드’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나비 모형을 날렸다. 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스타 멘토 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진로체험 모습./과천시

이날 청소년들은 경영 전문가·뮤지컬 배우·요리사 등 40여 개의 '직업군 탐색 부스'와 서울대·연세대·단국대 등 19개 '대학교 진학 상담 부스', 로봇·코딩·VR 등 10개 '미래직업 체험 부스' 등 총 97개 부스에서 진학과 직업군 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했다.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소방관 직업 체험 모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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