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가족센터 합동 개관식 개최


청소년·가족 센터 간 상호 보완 효과 기대

대전 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가족센터 합동 개관식이 5일 개최된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의 합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기부채납한 동일스위트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축사, 커팅식,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센터가 상호 보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