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참가자 모집


나뭇잎, 풀, 흙 등으로 그림 그리기…10월 2일까지 접수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대회’는 축제 첫날인 10월 4일 고산자연휴양림 축제 주무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처드로잉은 나뭇잎, 풀, 흙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표현하는 그림으로, 자연 재료는 당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마음껏 골라 활용하면 되고, 대회 용지와 목공풀 등은 당일 배부한다.

참가자격은 5~13세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등 총 13명을 시상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오는 10월 19일 도서관사업소에서 주최하는 1000권 읽기 달성 우수어린이 시상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까지이며 방문접수 외에 이메일 또는 전화,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