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물길 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 오후 6시에는 가을 콘서트와 연계해 공연한다.
이번 버스킹에는 재즈팝,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마술·버블쇼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우천 시에는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이 버스킹은 8월부터 진행된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확장한 것으로, 가을의 감미로운 바람과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족과 즐거움을 나누는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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