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30% 환급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도 함께 추진

서천군 장항읍 장항전통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환급은 당일 구매 카드 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에 판매자 서명 및 구입 품목을 기재 받아 장항전통시장 내 행사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매금액이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바일 서천사랑 상품권 캐시백 행사’역시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5개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내 모든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구입 품목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70만 원 구매 시 3만 5000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과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