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전윤미)가 3일 소담스퀘어전주, 드론스포츠복합센터 및 드론축구 상설경기장, 월드컵경기장,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중소기업을 위한 공간 스튜디오인 소담스퀘어전주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추진 사업 및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소담스퀘어전주는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 라이브 방송 제작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시설·장비 대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원들은 또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현장과 드론축구 상설경기장을 방문해 건립 개요 및 진행 상황,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라커 룸, 벤치, 그라운드, 기자회견실, 이동국 존 등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한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현장 점검 및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차질 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전윤미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은 물론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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