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금장' 수상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 /오산시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지난 3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여름 숲속캠프'에서 이권재 시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으로부터 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태풍 북상으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과 재난안전대비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을 지원했다.

특히 오산시 청소년 육성과 관련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UNIBUS 입시캠프 개최 △학업 장학생 및 특기생을 위한 명예의 전당 장학금 수여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노란색 어린이 횡단보도 추가 설치 △마을버스 운영 대수 추가 등 청소년을 위해 부단하게 발로 뛰며 학부모와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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