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주=이경선 기자] 전북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은 사용 승인액의 5%까지를 인센티브로 지급(10월에 자동 충전)한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했던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5445건에 8200여만 원이 지급됐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라며 "캐시백뿐만 아니라 구매 한도 상향조정 이벤트가 반딧불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짝 다가온 추석 준비도 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 무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가계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광판과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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