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변화·혁신 위한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 가져


직원 월례조회 개최…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사업 성공 전략 학습 기회 가져

지난 2일 열린 대전 서구청 직원 월례조회. /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조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월례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2018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권현진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지방행정이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이 임기 내 값진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감독 최덕림 씨를 강사로 초청해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혁신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국가정원 지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노루벌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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