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앞서 오봉대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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