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재취업 지원 전문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9월부터 12주에 걸쳐 컨설팅 실시 예정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재취업 지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

[더팩트 ㅣ여수=진규하 기자 ]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재취업 문제가 우리 사회에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재취업 지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노사발전재단을 비롯한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12주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기관(한국경영인증원)을 선정해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재취업 지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유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전담 인력 역량 및 운영 체계 강화와 유형별 성과 관리를 진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취업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년을 앞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재취업 지원 제도가 조직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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