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말(馬)산업 특구 도시인 경기 이천시는 이달 11일까지 승마 체험에 참여할 학생 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는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인 솔밭승마클럽과 청초원승마장 등 2곳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을 한다.
참여를 원하면 한국마사회 종합 포털 누리집에서 보호자가 회원가입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생은 호스피아 시스템의 자동 추첨으로 선정하고, 12일부터 한국마사회 누리집에서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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