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 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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