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266곳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상원은 추석을 맞아 도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10%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1인당 3만 원 한도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 등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서 페이백을 받으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 환급 장소 운영 기간은 상권별 상이하며 선착순 지급으로 인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공동 페이백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끌어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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