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는 오는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구 등지에서 시가지 대청소를 한 뒤 생활폐기물 수거계획 사전 홍보에 나선다.
시가지 대청소에는 각 구청과 민간단체, 학생 등 1800명이 참석한다. 추석 연휴(14일~18일)에는 각 구청별 환경관리원 특별근무단이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다만 동구와 남구는 오는 15일 생활폐기물을 미수거한다. 또 오는 17~18일에는 모든 구청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광주환경공단은 각 구청별 반입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가정에서도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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