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시흥시청소년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 1부에서는 청소년 영상제 입상작 10작품 상영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영상이라는 길(진로)에 대해서’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흥텐 파티, 이(E)-스포츠 체험, 카메라 전시 부스, 유튜버 특강,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미디어동아리들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시흥시 청년들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다.
또한, 예술팀 퍼포먼스 공연, 의상 대여,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참가 청년팀들이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수를 기부하는 등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하나로 잇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청소년미디어 축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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