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체험과 파도 풀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1일 밝혔다.
이국적인 풍경 속 인공 해변과 서핑장,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 파크에서 어린이들은 전문 서핑 강사진과 함께 서핑 기본기와 파도타기를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웠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협동심, 자신감을 키우는 등 특별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라며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오로지 시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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