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지난 28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당진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체전 선수단은 이번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강화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축구 △탁구 △육상 △역도 순서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내달 5~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등 총 4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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