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오는 9월 2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전통 문화와 예술을 다(多)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다담축제에서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29일 보존회에 따르면 이 경연대회는 잊혀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김포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것이다.
참가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이메일로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승팀 등에는 경품으로 김포금쌀을 증정한다. 심사 후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대형 오색나물 비빔밥 퍼포먼스도 연다.
다담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놀거리·먹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 71개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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