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9월 7일 이응다리서 금강청소년축제


청소년 18팀 참여…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2024 금강청소년축제 포스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 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예선에서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하며, 본선에 진출한다. 선발된 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 팀에는 시상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등과 약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들이 즐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시상식 이후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소통왕 말자할매’의 개그우먼 김영희 △JTBC ‘걸스온파이어’의 ‘조예인(세종예고 재학)’ △인기 크리에이터 겸 가수 ‘이짜나언짜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페이스페인팅,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체험마켓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팀 정보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축제문화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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