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도익산교육지원청은 시공사 대표자 등 학교 공사 관계자와 더 청렴한 익산교육을 위해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이행 및 안전 실현 공동 협약과 더불어 시공사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에 진행된 1차 시공업체와의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설계변경과 공사기간 연장 등 시설공사를 위한 시공사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한다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줬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소통으로 견실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이번 시공사들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소통해 청렴한 익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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