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김포시는 초등학교 47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8월 중순 공사를 착수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