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4년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27~28일 이틀간 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받아야 하는 만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위촉강사를 초빙해 ‘더 좋은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인구정책과장을 총괄로 고충상담창구를 남성, 여성 상담원으로 나눠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확립을 위해 성인지향상자가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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