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타일벽화 2점 기증


GH 신입 직원·발달장애인 참여 복지관 2·3층 복도 벽면에 타일 부착 벽화 완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타일벽화 그리기의 결과물인 벽화 2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GH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 타일벽화 그리기의 결과물인 벽화 2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타일 채색 작업은 GH 신입 직원 및 발달장애인 70명이 참여해 총 140장의 타일을 제작했으며, 복지관 2층과 3층 복도 벽면에 이를 부착해 벽화를 완성했다.

타일벽화 중 하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에이블아트 스튜디오)의 최회승 작가의 작품 '밖에서 풍경을 그리는 것'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상태 GH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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