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좋은 수업 만들기 워크숍’ 개최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가 ‘좋은수업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교내 중앙도서관 2층 DX센터에서 ‘좋은수업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 교수법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MZ세대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수법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학기 수업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은 강의와 교수 참여형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교수법을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들은 MZ세대 학생들의 학습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김혜영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MZ세대 학생들과의 소통을 한층 원활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수들이 좋은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음 학기 수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과의 깊이있는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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