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평생교육원은 대학 지산도서관 2층 이노베이션카페에서 ㈔국민다안전교육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안전에 대한 부주의, 무관심, 불감증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추진된 협약으로 생애주기별 7대 안전교육과 기업, 단체,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창 평생교육원 원장(대전대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관한 정보체계 및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헌규 ㈔국민다안전교육협회 회장은 "안전교육 표준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례연구, 체험 학습활동을 통해 안전교육지도사로서의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