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서 야영하던 50대 남성 2도 화상

청송소방서 전경./청송소방서

[더팩트ㅣ청송=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에서 야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1분쯤 청송군 부남면에서 공터에 세워진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영을 하고 있던 A(50대)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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