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은 △제30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처리 내용이 상정 및 가결 등이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광천 상정지구와 파크골프장 등 총 19개소이며, 사업장의 전면적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후 집행부에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덕배 의장은 "홍성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군민들의 목소리가 있는 곳에 적절히 쓰이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의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 현장방문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민원 사항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집행부에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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