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차량 화재가 나 1명이 다치고,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6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QM6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6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운전석에 타고 있던 A(34·여)씨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015년식 QM6 차량이 전소돼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