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해루질 하던 70대 남성 사망

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해수욕장 해안에서 해루질을 하던 A(70대)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비번 소방공무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