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안전환경 조성 위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운영

서비스 신청은 환아의 보호자가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9전화로도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접수 가능하다. / 정읍소방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법정 희귀질환· 소아암·발달장애·소아당뇨·소아 만성질환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상자의 정보를 119종합상활실에 등록하면 응급 증상 발생 시 출동대원에게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처치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환아의 보호자가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9전화로도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접수 가능하다.

최경천 서장은 "특이 질병을 보유한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서비스를 많은 보호자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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