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인 노년 활력 위한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 운영


평화·인화·동산·마동 거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5명 모집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익산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인 노년 가구의 일상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해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이며, 오는 26~30일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은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먈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