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꿈의 유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마을 카페 운영 컨설팅 교육 및 시범 운영

대전 중구청사 전경. / 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꿈의 유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카페 운영 컨설팅 교육 및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유천동 현장지원센터 및 전통문화전수관(산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선진지 견학(충주시 어울림 플랫폼)을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카페 상호명, 테마, 인테리어 등 카페의 콘셉트를 설정하고 시그니처 음료 개발 및 카페 운영에 관한 사항들로 진행된다.

또한 커피를 추출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9월 4일부터 11월 27일 사이 격주 수요일(오후 2~4시)마다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커피 무료 시음회 운영을 통해 커피 종류 선호도를 조사한 후 메인 음료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카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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