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옥길버들공원에서 비만 예방 프로그램 '달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신체 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연성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기초대사량 증가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 운동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라인댄스 및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비만 예방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접근이 쉬운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교실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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