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반도체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구상한다.
사업 분야로는 △반도체기업 기술 보안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계약학과 인력양성 △인력 채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내년 예산안에 사업비를 반영한 뒤 분야별로 모집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반도체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조사"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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