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 'Me+Youth Festival'이 개최된다.
21일 ㈔청년과미래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가 내달 21~22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엔 Me+Youth Festival로 새롭게 꾸며 피크닉 콘셉트로 준비됐다.
Me+Youth Festival(미유페)은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과 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의 새로운 네이밍으로 브랜딩됐다. 관람석은 스탠딩과 피크닉존으로 구분되면, 피크닉존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콘서트를 즐기도록 했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 돌아온 서머퀸 효린 △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의 신화를 쓴 하이키 △ OST계의 여왕 김나영 △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우디 △ 첫 페스티벌 출연으로 음원강자의 면포를 예고한 #안녕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 업고 튀고 싶은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 명실상부 발라드 여제 거미 △ ‘카운팅 스타’ 화제의 래퍼 비오 △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으로 차트 상위권을 롱런 중인 가수 경서예지&전건호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가르마[GARMA]’, ‘상해기SangHyuk’, ‘성우 남도형’, ‘저라뎃 JUSTLIKETHAT’, ‘짧은대본 ShortPaper’ 등 인기를 끌고 있는 10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사전 행사로는 △제6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제9회 청년정책경진대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네이밍을 통해 청년들의 축제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 나가고자 한다"며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힐링하는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주도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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