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6일부터 추석맞이 ‘반값쇼핑’ 이벤트 진행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최대 50% 파격 할인

강진군 ‘반값쇼핑’ 이벤트 홍보 포스터./강진=홍정열 기자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이 추석맞이 '반값쇼핑'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군의 관광 활성화 정책이다.

이 정책은 여행 비용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되돌려준다. 지급된 지역 상품권은 온오프라인과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모든 상품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남도장터 쇼핑몰'에서도 강진군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을 반값에 쇼핑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자동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과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근영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어려운 경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 추진하게 됐다"며 "관광객에게 혜택은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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