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최현우 ㈜두손엔지니어링 대표가 2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노인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현우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폭염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나는 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두손엔지니어링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 냉방 매트 등 맞춤형 냉방 물품을 구입해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