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병, 국회 정무위원회)이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당내 및 당대당 정책 조율을 총괄하며 소통의 최일선에서 실무를 맡는 역할이다. 재선의 이정문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으로서 민생정책 개발에 힘써왔으며 민주당의 원내 소통부대표로 선임돼 당내외 화합과 국민 통합을 위해 활약했다.
이정문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과 더불어 민생개혁 과제가 산적해 있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회복지원급법, 노란봉투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민생개혁을 위한 당론법안 통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 국민의 근심을 덜고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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