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와 중고학년 대상의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는 초등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기법을 활용해 가사를 쓰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는 강좌이며 '함께하는 독서토론'은 다양한 주제 독서 후 토론을 통해 통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다. 프로그램은 각각 8회씩 운영되며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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