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청권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와 충남대 교육혁신본부, 우송대 우송교양대학은 20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교양교육의 외연 확장’을 대주제로 ‘제13회 충청권역대학 교양교육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충청권역 23개 대학의 교양교육 담당 기관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교양교육 내용 관련 신기술의 문제’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교양교육 내 위상(경상대 송선영 교수)’, ‘인공지능기술, 특히 챗GPT 활용의 문제(광운대 홍성찬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교양교육 자료 운용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대학 간 교육내용 공유의 문제(순천대 손승남 교수)’, ‘대학 외 교육자료 활용 문제(우송대 손동현 교수)’, ‘교양교육에서 교수학습 방식 디지털화의 문제’ 등이 논의됐다.
3부는 ‘원격화상 수업방식의 확산/절제의 요구(우송대 박수민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무전공 입학 제도에 대한 교양교육의 대응(충남대 박용한 교수)’이 특별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포럼에 이어 대전·세종·충남권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의 총회가 이어졌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