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 회원 40명이 19일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수 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스카이워크, 송림산림욕장, 해변산책로 등과 함께 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진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회장은 "매년 더 아름답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군민으로서 힘을 보태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더위를 잊고 봉사했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촌자원 재활용 운동 등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