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및 출범을 알리고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논산문화원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와 논산경찰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편의 및 복지 증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며 "시민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7월 초에 예정이었던 유관기관 방문은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미뤄지게 됐다.
논산시의회는 앞으로 논산소방서, 보훈회관, 선거관리위원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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