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작발표회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낭송 강좌 공연과 전시 오픈식 및 예술작품 전시 관람이 진행돼 지난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강좌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활용도 높은 에코백 만들기, 보석무드등 만들기 등 모두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공예 체험할 수 있다.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 교실', '예술애 산책로_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등 총 4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진행한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수강생 및 공주시민이 창작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관심과 참여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이 기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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